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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기븐은 중국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 배가 갑자기 수로에 멈춰선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문제는 에버기븐이 폭 59m, 길이 400m에 달하는 2만388TEU(1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란 점이다.
에버기븐의 뱃머리 부분이 한쪽 제방이 박히면서 선체가 수로 전체를 가로막고 있다. 운하를 오가는 다른 선박들의 운항이 전면 차단
이집트 정부와 운하 관리 당국이 이 배를 꺼내기 위해 선체 주위의 모래를 굴착기로 파내고 있지만 앞으로 수일이 더 걸릴 전망
국제 유가는 24일(현지시간)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벌어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좌초 사고에 급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5.9%(3.42달러) 치솟은 61.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사고로 걸프 해역에서 이동하는 유조선 통행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BD스위스의 투자연구 책임자인 마셜 기틀러는 마켓워치에 "국제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10%가 수에즈운하를 통과한다"면서도 "이번 영향은 그다지 지속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24/2021032402384.html
www.yna.co.kr/view/AKR20210325008700072?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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